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편에세이] 아이를 키울 때 꼭 명심해야할 3가지(니콜라 슈미트, 형제 자매는 한 팀) 서로 악을 지르고 미친 듯이 싸워대는 어린 자녀들을 보면, 부모는 마음이 모닥불처럼 타들어간다.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거리는 형제자매들, 괜찮을까? 현제 자매를 한 팀으로 만들고 싶은 이유 저자인 니콜라 슈미트는 독자들에게 이런 상상을 해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나는 이 글에 격렬히 공감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두 자매가 서로를 의지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같이 해외여행도 다니고,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자매끼리 육아도 도와주는 그런 장면을 상상하면서 말이다. 상상해 보라. 내가 아이들 곁을 떠난 이후로도 오랫동안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어떤 일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30여 년을 살다보니,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 얼.. 더보기 [단편에세이] 육아가 힘든 것은 당신의 탓이 아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반응 육아를 하라고 하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본보기를 보이라고 하네? 왜 이렇게 육아서들은, 아이의 XX를 위해, 부모가 XX를 해야한다고만 이야기할까?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집어든 육아서들은 어느 순간 나를 죄인으로 만들어. 어느 순간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상처를 주고, 불안정한 아이로 만드는 그런 부모로 만들어. 아이를 위해 정보를 찾아 헤매는 우리들은, 언제나 잘하고 있는거야.요즘 육아가 힘든 것은 우리의 탓이 아니래. 요즘 육아가 힘든 것은 당신의 탓이 아니래.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죄책감을 얻으면서도 여러 육아책들을 탐닉하는 우리들은 언제나 잘하고 있는 거래. 육아는 원.. 더보기 [서평] 웹소설만 좋아하던 나, 개판된 문해력 다시 끌어올리기 (이은정, 초등 독서 노트의 힘) 사실 나는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아. 책은 그냥 내 책장을 가득 채워, 남에게 “나는 책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보여주는 허세용이었거든. 그래서 책을 잔뜩 사놓고는, 핸드폰으로 웹소설이나 웹툰이나 즐기지. 그러다 어느 순간, 나의 문해력이 초등학생 수준으로 떨어진 것 같은거야. 회사에서 보고서를 읽는데 너무 따분하고 어려운 거 있지. 그래서 직무 관련된 논문을 하나 찾아서 읽어봤어. 나는 사실 대기업에서 공학 관련 연구원으로 종사해. 그런데, 문해력이 딸려서 글을 읽기가 힘든거야. 아니 싫은거야.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 망했다. 아니, 개망했다. 지식을 섭렵해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불분명해지고 양적으로는 조금 부족해보여도 자신의 주관적 이성을 통해 여러번 고찰한 결과라면 매우 소중한.. 더보기 [서평] 아이를 사교육 없이 SKY 보내는 방법은? (김선미, 십팔년 책육아)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요즘은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기에, 친구를 만나게 하려고 학원을 보낸다 한다. 이게 무슨 뚱딴 소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 한다. 사교육이 정말 필요할까? 사교육 없이는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없는 것일까? 여태까지 나는 당연히 아이 학업 성적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하였고, 친구라도 만나라고 학원에 보낸다는 뚱딴 소리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에서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알려준다. 바로 ”스스로 하는 독서“이다. 작가는 그렇게 사교육 하나 시키지 않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여 연세대에 입학했다. 혹자는 작가의 아이가 특출나서 그런 거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한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무척이나 타당한.. 더보기 이전 1 다음